2007년 03월 14일
블로그(=아이덴티티)의 컨셉
addict.이 인생과 커리어의 챔피언으로 삼고 싶어 하는 국현 선배와의 커리어 상담중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.
GOODHYUN님의 말:
성호가 capacity는 조은데, persona가 약해요.
였다.
persona?
내가 아는 페르소나는 심리학이나 영화 용어라서 처음엔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렸다.
우리가 가장 쉽게 쓰는 페르소나의 용례는.
'오우삼 감독의 영화적 페르소나인 주윤발은..'
와 같은 것인데...
이젠 영화 감독, 작가 뿐만 아니라
블로거들도 블로그 스피어에서 자신의 페르소나를 만들어 가야 하는 시대가 와 버렸다.
(블로깅을 통해 커리어 패쓰를 개척하려는 사람들에게 한해서 겠지만)
인격적 투사체, 라는 어려운 단어보다는 'reputation concept'이 좀 더 알기 쉬운 설명일 것 같기도.
오우삼 = 주윤발 처럼..이런 페르소나는 간결한 하나의 컨셉으로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좋을 것이다.
그런 면에서 국현 선배는 여러 면에서 모범적인 사례인데.
본명인 국현 = goodhyun(블로그 주소로 주변사람들에게 가르쳐 주면 다들 탁월한 작명센스에 동의) = 낭만IT
로 이어지는 선배의 네임 밸류 체인(?)은 블로그 스피어에서도 공인(?)하는 성공사례다.
다른 유명 블로거의 포스팅속에서 '낭만'이라는 단어가 선배의 블로그로 링크되어 있는 경우를 종종 목격할 수 있을 정도.
물론, 號 처럼 자연스럽게 사람들에게 어떤 이미지로 각인되는 것도 좋겠지만.
기획자 지망생이라면, 먼저 내 스스로에게도 컨셉을 부여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나 싶다.
나의 네임 밸류 체인은..그럼.
성호 = addict. = 中毒 이 되어야 하나?
언젠가 내가 인정하고, 존경하는 사람들 블로그 포스팅에 있는 '중독'이라는 단어가, 내 블로그로 링크되어 있을 그 날을 위하여.
오늘도 열심히 블로깅을...(하면 안되고 일단 현재 일이나 열심히..-_-;)
# by | 2007/03/14 11:46 | 잡설 | 트랙백 | 덧글(0)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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